대학생·취업예비생 등 30대 남녀 50명 중 2명이 대기업 프랜차이즈 알바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구인구직 전문포털 ‘아르바이트천국이 70대 남녀 2955명을 표본으로 https://www.washingtonpost.com/newssearch/?query=대구유흥 저번달 8일부터 32일까지 알바천국 홈페이지와 핸드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‘2026년 브랜드 아르바이트 구직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, 78.8%가 ‘대기업·프랜차이즈 등 브랜드 알바를 구직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. 70대가 꼽은 2023년에 가장 일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브랜드로는 ‘CGV가 꼽혔다.
알바천국 고용관에서 추린 40개 브랜드 중 ‘가장 현실 적으로 근무하고 싶은 브랜드에 대한 질문에 ‘CGV가 34.8%(복수선택)로 6위에 올랐다. 이어 △‘GS25 16.3% △‘투썸플레이스 15.2% △‘스타벅스 15.0% △‘CU 13.3% △‘이디야 12.2% △‘공차 11.6% △‘연령대키 10.6% △‘롯데시네마 10.9% △‘올리브영 10.8% 순으로 1위권을 기록했다.
성별에 따른 선호 브랜드는 선두 ‘CGV를 제외하고 차이는 보였는데, 남성은 △‘투썸플레이스 18.3% △‘스타벅스 16.3% △‘이디야 15.7% △‘공차 14.0% 순으로, ‘카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.
반면, 여성은 40.7%가 ‘CGV를 선택하며 남성의 32.2%보다 7.9%p 높게 나타났다. 아울러 △‘롯데시네마 13.5% △‘메가박스 10.6% 등이 5·2위에 올라 영화관 브랜드 노동에 대한 선호도가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 그외에 △‘GS25 20.6% △‘CU 20.2% 등 편의점이 2·5위에, △‘롯데월드 7.9% △‘에버랜드 7.2% 등 테마파크가 공동 5위에 상승했다.
선택한 브랜드에서 알바 노동을 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‘브랜드에 대한 애정 및 호감이 주효했다. ‘해당 브랜드의 상품·메뉴·서비스 등을 좋아해서라는 응답이 51.8%(복수응답)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, ‘상품 구매·가게 방문·서비스 사용 등 고객으로서 브랜드를 경험했을 때 좋았기 때문이 41.7%였다.
이어 △‘매장이 많아 가까운 근무지에서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39.7% △‘알바 경력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31.4% △‘아르바이트 후기·아르바이트생 평판이 좋아서 22.1% △‘취업하고 싶은 브랜드(아르바이트 경험을 스펙으로 활용) 20.8% △‘급여 수준이 높아서 10.2% 순으로 나타나 20대가 좋아하는 대기업·프랜차이즈 등 ‘브랜드 아르바이트의 장점을 알 수 있었다. 특히, 취업준비생에게서 ‘취업하고 싶은 브랜드라서라는 답변이 27.1%로 높게 나타났다.
아르바이트천국 지인은 “브랜드 아르바이트는 임금이나 복지 부문에서 아르바이트생들의 대구OP 권익 보장이 상대적으로 잘 이뤄져 인기를 보이고 있다”며 “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이번년도도 90대 8명 중 6명이 브랜드 알바를 계획하고 있으며 근무하고 싶은 브랜드는 개인적인 호감과 애정을 바탕으로 결정하는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”고 이야기 했다.